프로레슬링 아이콘의 마지막 길
헐크 호건(Hulk Hogan)은 2025년 7월 24일, 71세의 나이로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생전에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심방세동 등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년 8월 5일, WWE의 전설 헐크 호건(Hulk Hogan, 본명 테리 진 볼리아(Terry Gene Bollea))의 장례식이 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Clearwater) 인근 라르고(Largo)에 위치한 인디언 록스 배프티스트 처치(Indian Rocks Baptist Church)에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이번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보안 속에서 초청받은 인사들만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인사들
이날 장례식에는 트리플 H(Triple H), 스테파니 맥맨(Stephanie McMahon), 빈스 맥맨(Vince McMahon), 릭 플레어(Ric Flair), 데니스 로드맨(Dennis Rodman), 키드 락(Kid Rock), 테오 본(Theo Von), 밤 마게라(Bam Margera) 등 WWE와 연예계의 유명 인사들이 자리했습니다.
부인 스카이 데일리(Sky Daily)와 전처 린다 호건(Linda Hogan)도 함께 했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고인을 배웅했습니다.
딸 브룩 호건(Brooke Hogan)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장례식을 원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밝히며, 대신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한 추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장례식장에 나타난 미스테리한 구름
헐크 호건의 장례식 당일 장례식장이 위치한 인디언 록스 상공에서 미스테리한 구름이 출현해 화제입니다. 그 구름은 마치 헐크 호건의 시그니처 포즈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띠고 등장했습니다. 특히 그 얼굴 부분이 너무도 헐크 호건의 모습과 닮아 있어서 신기하다는 반응이 SNS를 통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정말로 구름의 형상이 헐크 호건의 모습과 닮은 모습이라 놀랍습니다. 저런 구름이 하필이면 헐크 호건의 장례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출현했다는게 더욱 신기한 일입니다.
프로레슬링의 아이콘, 헐크 호건 명경기 TOP4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Hulk Hogan)’은 링 위의 슈퍼히어로로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WWE(구 WWF)와 WCW 양대 무대에서 전설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낸 그는 수
on-globalkorea.com
2014년 WWE CM펑크 무단 탈단 사태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사건 중 하나가 바로 2014년 WWE 슈퍼스타 CM 펑크(CM Punk)의 갑작스러운 탈단 사건입니다. 오늘은 그 사건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WWE슈퍼스타 CM펑크CM펑크
on-globalkorea.com
▲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