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EAFF E-1 Football Championship)은 동아시아 축구 강국들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로, 2003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몽골, 마카오, 괌 등 EAFF(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원국들이 참가하며, 주로 한국, 일본, 중국이 본선에서 경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역대 남자부 동아시안컵 결과를 간단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역대 남자부 결과
- 2003년 (한국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일본
3위: 중국 - 2005년 (한국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중국
3위: 일본 - 2008년 (중국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일본
3위: 중국 - 2010년 (일본 개최)
우승: 중국
준우승: 대한민국
3위: 일본 - 2013년 (대한민국 개최)
우승: 일본
준우승: 중국
3위: 대한민국 - 2015년 (중국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중국
3위: 일본 - 2017년 (일본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일본
3위: 중국 - 2019년 (대한민국 개최)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일본
3위: 중국 - 2022년 (일본 개최)
우승: 일본
준우승: 대한민국
3위: 중국
한일전에서는 대한민국 우세
역대 대회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동아시안컵은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대회입니다. 특히 한국은 5회, 일본은 2회, 중국은 1회 우승을 기록하며 동아시아 축구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성부 대회도 존재
동아시안컵은 남자부뿐 아니라 여자부 대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자부는 2005년 처음 개최되어, 일본과 북한, 중국이 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도 꾸준히 참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 대회 경험을 통해 전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자부 역시 동아시아 축구의 성장과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파 선수들만 나오는 대회
동아시안컵은 월드컵이나 아시안컵만큼 규모는 크지 않고, 국내파 선수들만 출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 국가 간 자존심을 건 경기로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대회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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