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는 어디일까요? 도쿄부터 오사카, 후쿠오카까지 일본 타워 순위를 높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일본은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마천루가 즐비한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타워는 관광과 상징적 의미를 동시에 가진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 순위 TOP 10을 소개하고, 각각의 특징과 관광 정보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산이나 언덕등에 있는 전망대는 제외)
일본 타워란?
일본에서 말하는 타워는 주로 전망대 기능을 가진 독립적인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초고층 빌딩과 달리, 방송 송신용이나 관광 목적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아 건축학적으로도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죠.
일본 타워 순위 TOP 10 (높이 기준)
순위 | 타워 | 높이 | 위치 | 특징 |
1 | 도쿄 스카이트리 | 634m | 도쿄 스미다구 | 세계 2위 높이, 방송탑 + 전망대 |
2 | 아베노하루카스 | 300m | 오사카 | 일본 최고층 빌딩 + 호텔·상업 복합 |
3 |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 296m | 요코하마 | 미나토미라이 대표 랜드마크 |
4 | 도쿄 타워 | 333m | 도쿄 미나토구 | 일본 전통 방송탑, 야경 명소 |
5 | 나고야 TV타워 | 180m | 나고야 | 일본 최초의 TV 타워 |
6 | 고베 포트 타워 | 108m | 고베 | 붉은색 강철 구조, 항구 뷰 제공 |
7 | 후쿠오카 타워 | 234m | 후쿠오카 | 바다와 도심을 동시에 감상 가능 |
8 | 삿포로 JR 타워 | 173m | 삿포로 | 기차역과 연결된 복합 타워 |
9 | 센다이 미디어 타워 | 180m | 센다이 | 복합 미디어 건물로 활용 |
10 | 도쿄 시티뷰 롯폰기 | 238m | 도쿄 롯폰기 | 전망대+미술관, 고급상업시설 |
※ 단, 일부는 타워라기보다는 빌딩 구조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일반 관광객 기준으로 혼용되기에 포함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일본 최고 높이 타워
2012년 개장한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초고층 타워입니다.
634m의 높이는 도쿄의 옛 지명 ‘무사시(武蔵)’의 발음인 ‘6(무) 3(사) 4(시)’에서 따온 숫자이기도 하죠.
- 위치: 도쿄 스미다구
- 전망대: 350m, 450m 두 곳
- 특징: 야경, 일출 감상, 쇼핑몰 '도쿄 소라마치' 병설
도쿄 타워: 일본의 상징
도쿄 타워는 1958년 개장 이래 일본의 대표 상징이자 관광 명소입니다.
에펠탑을 모델로 삼아 지어진 이 타워는 도쿄 중심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요.
- 높이: 333m
- 입장료: 약 1,200엔
- 포인트: 야간 조명, 계단 코스, 루프 전망대
지역별 일본 타워 특징
-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등 다양한 타워가 밀집
- 오사카: 아베노하루카스는 호텔·백화점이 함께 있는 복합 타워
- 후쿠오카: 바다 전망을 갖춘 후쿠오카 타워 인기
- 고베/나고야: 야경 + 고전적 디자인의 타워 즐비
타워 여행 팁 🧳
- 계절별 야경: 겨울철 맑은 날씨에 가장 멋진 전망 제공
- 시간대: 일몰 직후 ~ 저녁 9시 사이 가장 인기
- 패스 활용: 일부 타워는 지역 관광패스 이용 시 할인 가능
- 사진 포인트: 도쿄타워는 롯폰기 힐즈, 스카이트리는 스미다 공원이 명당
일본 타워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 도쿄 스카이트리는 지진에 강한 '중심 튜브 구조'를 사용
- 고베 포트 타워는 2025년까지 리뉴얼 예정
- 나고야 TV타워는 일본 최초의 철제 타워로 역사적 가치도 높음
일본은 단순한 고층 건물 그 이상으로, 역사와 기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타워 문화가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쿄의 초고층부터 지방 도시의 독특한 타워까지, 일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한두 곳쯤은 코스에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본 타워 순위와 각 타워의 특징, 이제 완벽하게 정리되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