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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가장 빠른 이동 방법은?

by Shawn.M 2025. 3. 15.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까지 이동하는 방법 총정리

홋카이도의 관문인 신치토세공항(CTS)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약 40~90분 정도 소요된다.
이동 방법은 JR 열차, 공항버스, 렌터카, 택시 등이 있으며, 여행 일정과 예산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어떤 교통수단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지,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다.


1. JR 열차: 가장 빠르고 편리한 이동 방법

JR 쾌속 에어포트 열차

신치토세공항에서 가장 빠르게 삿포로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JR 열차다.

  • 소요 시간:37분 (최단 시간)
  • 운행 간격: 15분~30분마다 운행
  • 요금: 성인 1,150엔, 어린이 570엔
  • 탑승 위치: 공항 지하 1층(JR 신치토세공항역)

🚅 U시트(지정석) 이용 팁

  • 일반석은 좌석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U시트(지정석, 추가 840엔)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캐리어를 많이 가져간 경우, 열차 내 수하물 공간이 협소하므로 미리 확인 필요.

JR 이용 시 단점

  • 열차 출발 후 좌석이 없으면 입석으로 이동해야 할 수도 있음
  • 아침/저녁 시간대에는 현지인 출퇴근 시간과 겹쳐 매우 혼잡

💡 추천 대상:
정시 도착이 중요한 여행자
가장 빠른 이동 방법을 원하는 사람


2. 공항 리무진버스: 호텔 앞까지 이동 가능

공항버스 특징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 주요 호텔 앞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소요 시간:70~9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다름)
  • 운행 간격: 15~30분마다 운행
  • 요금: 성인 1,300엔, 어린이 650엔
  • 탑승 위치: 국내선, 국제선 1층 버스 정류장

🏨 공항버스의 장점

  • JR과 달리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음
  • 삿포로역뿐만 아니라, 스스키노, 오도리공원, 주요 호텔 앞까지 운행
  • 늦은 밤(23시 이후)에도 일부 버스 운행 가능

공항버스 이용 시 단점

  • 도로 정체가 심한 경우 최대 2시간까지 걸릴 수 있음
  • 호텔 앞 정차 방식이라 목적지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 JR 열차보다 요금이 더 비싼 경우도 있음

💡 추천 대상:
삿포로 주요 호텔까지 바로 가고 싶은 경우
무거운 짐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여행객


3. 렌터카: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경우

렌터카 이용 시 장점

홋카이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아, 렌터카 여행이 유용할 수 있다.

  • 소요 시간:1시간
  • 렌터카 요금: 하루 대여 약 5,000~10,000엔 (차종에 따라 차등)
  • 유류비, 주차비: 평균 2,000~3,000엔 추가 예상

🚗 렌터카 이용 시 주의점

  • 겨울철(11~3월)에는 도로가 얼어 있어 반드시 스노타이어 장착 필요
  • 일본은 좌측통행이므로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음
  • 삿포로 시내는 주차장이 부족하고 유료 주차비(약 500~1,500엔)가 발생

💡 추천 대상:
홋카이도를 장거리 여행할 예정인 사람
삿포로 외의 다른 지역(노보리베츠, 오타루, 후라노 등)까지 갈 계획이 있는 경우


4. 택시: 가장 편리하지만 요금이 부담스러운 선택

택시 이동 방법

  • 소요 시간:1시간
  • 요금:15,000~17,000엔 (4인 이용 시 1인당 4,000엔 내외)
  • 승차 위치: 국내선, 국제선 1층 택시 승강장

🚕 택시 이용 시 장점

  • 짐이 많을 때 가장 편리한 방법
  •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 가능
  • 심야 시간대에도 이용 가능

택시 이용 시 단점

  • JR 또는 버스보다 비용이 매우 비쌈
  • 홋카이도 겨울철 폭설 시 도로 정체 발생 가능

💡 추천 대상:
가족 여행 또는 3~4인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사람


5. 이동 수단별 비교 정리

이동 방법 소요 시간 요금 (성인 기준) 주요 장점 주요 단점

JR 쾌속 열차 37~40분 1,150엔 가장 빠른 이동 가능 좌석 부족 시 입석 가능성
공항버스 70~90분 1,300엔 호텔 앞까지 이동 가능 교통 체증 시 지연 가능
렌터카 약 1시간 5,000엔~ (1일) 자유로운 이동 가능 눈길 운전 위험, 주차비 부담
택시 약 1시간 15,000엔~ 편안한 이동 가능 비용이 매우 비쌈

결론: 어떤 교통수단이 가장 좋을까?

🚅 가장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 JR 쾌속 에어포트 열차

  • 이동 시간 40분 내외로 가장 빠름
  • 요금도 합리적이며, 정시성이 뛰어남

🏨 짐이 많거나 호텔 앞까지 가야 한다면? > 공항버스

  • 호텔 앞에서 바로 하차 가능해 편리함
  • 다만, 도로 정체 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음

🚗 홋카이도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 렌터카

  • 오타루, 노보리베츠 등 주변 지역까지 이동이 필요할 경우 렌터카 추천
  • 단, 겨울철 운전 경험이 없으면 추천하지 않음

🚕 가족 단위 여행, 택시비 부담이 없다면? > 택시

  • 공항에서 바로 호텔까지 이동 가능해 가장 편리
  • 단점은 비용이 매우 비쌈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최적의 이동 방법을 선택해 보자! 😊

공항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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